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순군은 화순읍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과 함께 공원화를 시도해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탈바꿈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총 44억원을 들여 낡은 주변 주택을 헐고 현대식 장옥으로 리모델링하며, 시장 안쪽 도로를 새로 개설했다.화순군은 화순읍 재래시장 인근 남산공원과 연계해 산책로 및 음수대를 설치해 공원화도 함께 추진했다.옛 농업기술센터 공간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자연석을 쌓고 나무를 심고, 인근 남산공원과 연계해 공원벨트로 개발했다.또한 시장 주차장 옥상 천장 일부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발전 집적판을 시공, 1일 50kw 전력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