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남단에 전망쉼터 개관
양화대교 남단에 전망쉼터 개관
  • 이자용
  • 승인 2009.11.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양화대교 남단 상류와 하류 2곳에 한강의 경관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전망쉼터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종이학을 형상화한 전망쉼터의 이름은 각각 ‘카페 아리따움 양화’와 ‘카페 아리따움 선유’로 한곳당 5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당산철교와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아리따움 양화'는 허브차와 주스,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며, 선유도공원과 성산대교, 월드컵분수가 보이는 '카페 아리따움 선유'에선 음료 외에도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 주류도 이용할 수 있다. 전망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0~3월에는 오전11시~오후11시, 4~9월엔 오전10시~자정이다.양화대교 전망쉼터는 선유도공원이나 양화한강공원에서 교량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