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동대문구는 용두동에 청계천 두물다리와 구청 사이에 구를 상징하는 다목적 복합건물 `글로컬 타워'를 짓는다고 27일 밝혔다.건물 명칭인 `글로컬'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상인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의 줄임말이다.글로컬 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1만300여㎡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5월 착공해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건물에은 문화강좌실, 헬스장, 장애인 심리ㆍ직업ㆍ재활치료 상담실, 체육실 등 이 들어서며,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옮겨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