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속주 및 춤주제관 설치
천안시는 총 56억원을 들여 전통민속주 및 춤을 주제로한 `흥(興)전시관'을 천안삼거리공원 연면적 2720㎡규모로 건립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시관의 `술 주제관' 은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 특징, 재료, 술잔 등 도구를 소개하고, `술 체험관'에서는 우리 술을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춤 주제관'에서는 전통 동요와 민속놀이를 즐기는 우리장단, 우리가락 놀아보기와 천안 흥타령 춤을 배우기 위한 무대와 분장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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