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사옥에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와 소액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 오는 12월 1일부터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H는 최대 32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재원은 2급 이상 임직원들의 급여 반납분(지난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15개월, 매달 2억여원)으로 조성된다.지원금은 주로 임대주택 거주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 등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이나 시설 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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