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 13구역 재개발된다
서울 봉천 13구역 재개발된다
  • 이자용
  • 승인 200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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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4개동 192가구 건립
서울시는 25일 제3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청룡동 922-1번지 일대 봉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동단지는 구역면적 1만2272.50㎡, 용적률 283%이하, 건폐율 46%이하, 최고층수 20층, 4개동, 총 192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봉천13 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로 기반시설부족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며, 이번 재개발로 도로체계의 개선과 공공공지등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게 돼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지 북측에 남부순환로(40m)가 접해있고 봉천역(300m이내)과 서울대입구역(700m이내)이 1km이내에 위치해 교통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금번 도시건축 · 공동위원회의 심의 조건인 남북방향으로 법정 보행경사 각도를 확보해 보행지장이 없도록 디자인을 재검토하고,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자문을 득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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