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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최근 우포늪 탐방로 정비·개설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군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우포늪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 개발▲우포늪 조망이 확보되는 탐방로 조성▲우수배제시설 및 녹지 경계목 설치▲탐방객 불편해소를 위한 친환경공법 설치 등이다.군은 우포늪을 보전하면서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설치해,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을 감안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