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펼쳐
쌍용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펼쳐
  • 권일구
  • 승인 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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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회장 金錫俊) 임직원 13명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쌍용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인근 주민들과 함께 15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궈 그 중 일부를 인근 독거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점심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쌍용건설 신입사원 권오중氏(27)는 “선배님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며 “최근 김치가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많이 드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사보 및 사내 동호회 등을 통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성남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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