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3180억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3180억
  • 황윤태
  • 승인 2006.10.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180억원, 경상이익은 4352억원을 기록햇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21%와 65% 각각 증가한 수치다.또 매출총이익은 55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성장했으며, 매출 대비 이익률도 10% 전후로 늘어나 실질적인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분기 신규수주는 최근 수주한 동남권 유통단지 이주전문상가 ‘가 블록’ 수주와 지방 재개발 사업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6조7920억원을 달성했다.이는 올해 수주 목표 8조8000억원의 77%를 상회한 수치다.반면 3분기 매출액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사업진행이 늦어져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한 4조1060억원을 보였다. GS건설은 “적극적인 수주를 통한 사업확대와 원가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SOC와 턴키 발주 사업비중을 높이고, 자체사업 역량을 키워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