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3평 사려면 44년 걸려"
"강남 33평 사려면 44년 걸려"
  • 황윤태
  • 승인 200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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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후 3년7개월간 서울 강남아파트 가격이 64% 올라 도시근로자 가구가 강남의 33평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44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참여정부 출범때와 비교하면 9.2년이 길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가격은 2949만원으로 참여정부 출범때인 2003년 2월 1797만원에 비해 1200만원 가량이 올랐다"고 밝혔다.참여정부 출범 이후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연평균 17.9%로 최근 3년간 서울지역 소비자 물가 평균 상승률 3.4%의 5.3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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