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 19호실 공급 예정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 19호실 공급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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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가 운영이나 투자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보다도 ‘수요’다. 아무리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시설을 갖춘 신축 상가라 할지라도, 유동인구나 고정수요, 배후수요가 미비하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상가 주변에 대규모 주거타운이나 산업단지, 관광단지, 학교, 공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을수록 수익 창출에 유리할 수 있다.

이때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종교시설이다. 특히, 성당은 평일과 주말미사를 모두 운영하기 때문에 인근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경우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단지 내 상업시설 총 2개동 19호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1동의 대로변 상가(10호실)는 주요 출입구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유리하고, 2동의 중정형 상가(9호실)는 둘레길과 복합청사와 인접한 아파트 커뮤니티 건물에 있어 입주민 수요를 끌어당길 수 있다.

상가는 1265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아파트 4개 단지의 4000여 세가구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상업시설들이 들어서면 이용편차가 작아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예정 중인 약 9000여 가구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등이 완료되면 수요층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단지는 문정동성당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천주교 신자들을 비롯한 성당 방문객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미사시간 전후로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잠재고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성당 외에도 인근에 병원, 공원, 쇼핑몰 등 송파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여기에 학교와 문정근린공원, 송파 둘레길이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숲세권'이라는 점도 입지적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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