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라오스 토지정보 역량강화 사업 완료…6개국에 자체 DT기술 도입
이지스, 라오스 토지정보 역량강화 사업 완료…6개국에 자체 DT기술 도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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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가 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의 완료 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완 보고회에는 라오스 사이나폰 인타봉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정영수 주 라오스 대사가 참석했으며 라오스와 한국 기관, 기업이 사업성료를 축하했다.

이지스는 2020년부터 LX 주관 토지정보 인프라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서 라오스 랜드 포털 서비스에 기술을 도입해 토지·토지소유·통계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는 지가정보시스템 사업을 정도UIT와 함께 수행해 포털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지스는 2022년 라오스 전략작물 식량안보예측 시범사업(CAS)으로 참파삭주의 농업ICT와 데이터, 인적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KOICA 라오스 사바나켓주 경제특구 개발을 위한 지리공간정보 기반구축으로 축척 1:2000 수치지형도의 원활한 활용 시스템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트윈은 글로벌 시장형으로 발전 중이다. 알제리에서는 CCTV영상의 공간표출과 분석체계, 쿠웨이트는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초장대 교량 위 가로등 관리, 베트남 다낭은 침수, 태풍, 해일 재난종합관리 통합 관리구축, 인도네시아는 입체지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호 대표는 ”한국은 UIS, 스마트시티 육성정책과 선진행정으로 2010년부터 초대형시설물관리와 CCTV분석에 DT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기후변화가 모든 국가문제에 깊이 관여되고 있는 만큼 고수준의 알고리즘이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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