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건설이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췄다.
부동산R114 공급동향에 따르면(3월 조회 기준), 최근 10년간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는 총 3만8806가구다. 이 중 전용 110㎡ 이상 분양 물량은 1723가구로 전체의 4%에 불과하다. 이러한 까닭에 검단신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중대형 평형 청약 당첨자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전용 119㎡ 당첨자 A씨는 "아이가 2명인데, 살다 보니 34평은 좁아 더 넓은 평수로 이사를 고민하던 중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에 청약을 넣게 됐다”라며 “집안 곳곳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오픈형 발코니도 제공돼 아이들과 살기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실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우선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현관 입구에는 넉넉한 신발 수납공간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고,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했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며,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된다. 공간 활용성 좋은 알파룸이 제공된다. 안방 외 침실들도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로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며,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