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4월 분양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4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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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만가구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 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 질 전망이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 서울∙인천∙충남 진출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에도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에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종합병원, 공공청사, 상업·업무지구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운 곳에 호수와 바다가 만난 ‘평택호 관광단지’가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베이 평면 및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일부 가구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로서 동문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평택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점 높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위치하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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