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T, SIAPLAN과 하이엔드빌딩에 KEco 설계 적용 확대
KCMT, SIAPLAN과 하이엔드빌딩에 KEco 설계 적용 확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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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o 활용 친환경 건설자재 설계 적용
▲KCMT 업무협약식
▲KCMT 업무협약식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MT는 지난 15일 울주공장에서 하이엔드 건축설계 전문기업인 SIAPLAN과 KEco의 설계 적용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영 KCMT 대표이사, SIAPLAN 윤정현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CMT의 친환경 건설자재인 KEco Bar를 중심으로 SIAPLAN의 사업 부분 설계에 우선 적극 반영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Green material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건설자재를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Eco는 KCMT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친환경 철근 대체재로, 신소재 GFRP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GFRP Bar에서 벗어나 저탄소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유해 물질 SM을 제거해 작업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타사 GFRP 분리형과는 다르게 일체형 리브 가공 기술로 부착 성능과 시공성을 향상시켰다. 전 공정 스마트 팩토리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친환경 건설자재다. 국토부의 GFRP 보강근용 콘크리트교 KDS, KCS가 등재돼 2024년 1월에는 안전성도 인증 받았다.

SIAPLAN은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 도곡동 타워팰리스, 제주드림타워, 해운대 센텀스타, 수원월드컵경기장, 리움미술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으로 미래 도시공간에 대한 혁신과 친환경·친인간적인 공간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김준영 대표이사는 “SIAPLAN과의 협력을 통해 KEco를 건설 설계에 적용하는 것은 친환경 건설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약속"이라며 "KEco를 통한 건설 혁신으로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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