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1차 완판…2차 분양 스타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1차 완판…2차 분양 스타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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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관광수요·교통망 갖춰…투자 수요 유입 기대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2차 분양에 나선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전용면적 37~151㎡ 21개 타입 총 393실로 구성되며, 지난 1차 분양은 완판됐다. 단지는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노하우와 대우건설의 시공 품질이 접목된 명품 호텔로 주목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며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이다.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다. 

단지는 양양의 대표 일출 명소인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으며차별화된 외관 및 설계가 적용된다.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고 외벽을 원형으로 설계했다. 외벽에 맞춰 객실을 부채꼴로 배치해 주변 경치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것다. 

최고층인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 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고층 바로 아래인 38층에 로비를 배치해 체크인·체크아웃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대다수 객실에 침실을 한 개 이상 배치해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투룸 이상 타입에는 침실별 전용 욕실을 갖추는 등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욕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욕조에서 바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양양은 수도권에서 차로 9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데다 속초, 고성, 강릉 등 인근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양양∼속초∼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이 각각 2027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자에게 연 30일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수익 배분과 숙박, 투자 수익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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