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잘 되는 곳은 잘 된다"…불황기 6000억대 매출 기록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 잘 되는 곳은 잘 된다"…불황기 6000억대 매출 기록 ‘트리아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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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브랜드·규모·상품성 갖춘 지식산업센터 여전히 인기
▲트리아츠 투시도
▲'트리아츠'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호황이었다.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 열풍으로 인한 개인·기업의 수요 증가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 세제 혜택 등을 통한 투자 수요까지 겹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로 수익률이 악화가 지속되고 아파트 규제도 풀리자, 공급량이 수요를 초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공급 물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입지, 브랜드,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한 상품성 등 다양한 장점을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분양가 상승 이슈와 금리 하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이유에서다.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짓고 있는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는 입지, 개발호재, 브랜드, 상품성, 규모 등을 모두 갖춘 '육각형' 지식산업센터로 불리며, 부동산 불황기에도 약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트리아츠'는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단지가 들어선 군포역세권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동양 최대 규모 수도권 종합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 및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 다수의 물류단지가 몰려 있는 대표적인 수도권 서남부 업무·산업단지다.

인근에 위치한 1호선 군포역을 통해 강남∙시청∙용산 등지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물론 유한양행 R&D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강화할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제조 및 물류센터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파악해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업무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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