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광주·청주 등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HUG, 광주·청주 등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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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18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왔다.

29일까지 광주 북구·광산구,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광주 북구(18~19일) 효죽공영주차장 건물 3층 예산토론방 ▲광주 광산구(20~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3층 모두의실 ▲충북 청주(25~27일)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 ▲충북 보은(28~29일)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 등에서 진행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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