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경쟁률 '100대 1' 기록
쌍용건설, 신입사원 경쟁률 '100대 1' 기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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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접수한 결과 총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입사 과정을 거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입사할 예정이다.

서우석 HR팀 부장은 "최근 5년 사이 최대 인원이 지원했다"며 "이는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인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채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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