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SCL KOREA와 MOU…법률 리스크 대응 역량 제고
엔지니어링協, SCL KOREA와 MOU…법률 리스크 대응 역량 제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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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열린 SCL KOREA와 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임병우 SCL KOREA 부회장, 편영준 위원장, 박기정 회장, 이해경 협회장, 신재혁 부회장, 이문호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열린 SCL KOREA와 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임병우 SCL KOREA 부회장, 편영준 위원장, 박기정 회장, 이해경 협회장, 신재혁 부회장, 이문호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5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SCL KOREA와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L KOREA는 해외건설 현장에 통용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세계적인 학회인 The Society of Construction Law (SCL)의 한국법인으로, 건설법 관련 참고자료 제공, 교육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연구, 출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협회는 MOU를 통해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FIDIC)의 한국 공식 회원단체(MAs)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국내 업체들의 취약점인 글로벌 시장의 법률, 제도 및 클레임과 분쟁 해결 절차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엔지니어링 분야 교육 및 행사 지원 ▲상호 회원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활동 강화 ▲FIDIC 계약조건 등 국제 표준에 대한 국내 인지도 강화 및 관련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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