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 가속화…'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3월 분양
분양가 상승세 가속화…'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3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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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투시도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는 '지금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택건설시장에서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2월 대비 12.29% 상승한 173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434만원으로 1년 사이 314만원이 올랐다. 전용 84㎡ 기준으로 약 1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GS건설은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이 가깝고, 단지와 연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해 운암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생활 상권이 조성돼 있다.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이,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대거 위치해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조성 예정(2024년 7월 준공 예정)으로, 광주 예술의 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각종 문화예술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와 대규모 공장들이 가깝다.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구 내 모든 창호를 전창으로 설계하고 조망형 유리난간을 적용한다.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약 5.2만㎡ 면적의 조경에는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계획돼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세대 전용 창고(가구 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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