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독특한 무늬와 화려한 색채의 인테리어용 친환경 바닥재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는 20~30대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수용성 인테리어 바닥재로 금속의 부식 효과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색채는 다섯 가지다. 특히 시공환경과 작업자의 감각에 따라 각기 다른 무늬가 완성된다.
이 제품은 부식 효과를 내는 제품이지만 환경표지 인증과 실내공기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에스지에스에서 ‘컬러데코 메탈플로어’의 오염물질 방출을 시험한 결과,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및 톨루엔이 검출되지 않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0.778 mg/(m2∙h)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인 1.0 mg/(m2∙h)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백화점, 호텔, 전시장, 카페 등 공간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인테리어 바닥재”라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바닥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화려한 바닥재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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