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인근 신규 분양 관심
'온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인근 신규 분양 관심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1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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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부산 온천천 (출처 : 금정구청)
▲부산 온천천 [사진 : 금정구청]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 시민들의 도심 속 대표 휴식처로 알려진 온천천이 하천공사로 새롭게 탈바꿈 할 예정이다. 이에 온천천 인근에서 오는 4월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온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936-8번지 일원(온천천 구서~남산 구간)에서 올해 1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온천천 상류부 내 노후화된 어도(낙차동)을 자연형 어도로 복원하고 하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온천천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정수장부터 동래구 수영강 합류점까지 총연장 13.24km의 부산 대표 도심하천으로, 부산에서도 꽃구경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강 양 옆으로 산책로도 마련돼 있어 부산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곳이다. 특히 하류부는 매년 봄에 벚꽃길 명소로도 손꼽히며 유채꽃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나고 있다. 

온천천 인근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4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평지에서 조성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금정산 자락에 자리잡은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은 올해 12월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큰 곳이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PF보증규모를 살펴보면 자기자본대비 도급사업 PF 규모가 7.9%(3,150억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아 PF보증 재무위기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또한 2019년 이래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건설업종에서 최고 수준 등급을 지키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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