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1일 특별공급 접수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1일 특별공급 접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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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1순위·13일(수) 2순위 청약…19일(화) 당첨자 발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평가받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오는 11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조성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42가구 규모다.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가구 24가구 ▲신혼부부 48가구 ▲생애최초 48가구 ▲노부모부양 12가구 ▲기관추천(국가유공자 등 포함) 36가구 등 총 168가구다. 특별공급 배정물량이 전체의 약 70%에 달하는 만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74㎡ 49가구 ▲84㎡A 49가구 ▲84㎡B 22가구 ▲84㎡C 48가구 총 168가구다.

청약 일정은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같은 달 19일(화)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4월 22일(월)~24일(수)까지 3일 간 실시할 예정이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민간건설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 야탑로를 필두로 인근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강남과 판교 등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까지 다채로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성지공원과 탑골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단지 남측으로 야탑천과 보행자도로가 조성돼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팬트리를 필두로, 파우더룸, 드레스룸, 알파룸(84㎡C제외) 등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음성 및 스마트폰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등을 비롯해 방범, 원격 검침, 무인택배 등 보안 시스템이 다수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LED 조명, 전기차 충전, 지하주차장 디밍제어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2003년을 끝으로 아파트 분양이 전무했던 야탑동에 들어서는 20년만의 새 아파트인 데다, 특화설계,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등 상품성도 갖추고 있는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 사무실은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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