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착공식 열고 분양 돌입
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착공식 열고 분양 돌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8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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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특별공급·14일 1순위 청약…21일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 배영한 사장(왼쪽 세 번째), 문윤섭 조합장(왼쪽 네 번째), 박희조 동구청장(왼쪽 다섯 번째),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왼쪽 여섯 번째), 장철민 국회의원(맨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착공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우미건설 배영한 사장(왼쪽 세 번째), 문윤섭 조합장(왼쪽 네 번째), 박희조 동구청장(왼쪽 다섯 번째),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왼쪽 여섯 번째), 장철민 국회의원(맨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착공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7일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부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및 문윤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하고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목) 1순위, 15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주택형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단지는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반경 1.5km이내에는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자리한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는 성남3구역, 가양동1, 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주택형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했다.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윤섭 조합장은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실 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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