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1순위 최고 경쟁률 18.5대 1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1순위 최고 경쟁률 18.5대 1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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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3월 13일(수), 정당 계약은 3월 24일(일)~27일(수) 4일간 진행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최근 주춤하고 있는 분양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약접수 결과 13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61건이 접수되며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청주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이 주효했고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4일(일)~27일(수) 4일간 이뤄진다.

사직동 일대는 약 1만4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이 기대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 가구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총 233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앱을 이용해 주차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시스템 서비스도 제공돼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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