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은 사업지의 특장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입지는 이미 검증을 마쳤고, 울산을 비롯한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설계와 상품으로 공급해서다"라고 밝혔다.
단지는 개방감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천장고를 2.4m(우물천장 2.5m)로 높인 특화설계와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도록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으로 설계했고, 수납공간을 강화하기 위해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전 가구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이 조성되고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입주민 전용 앱을 통해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SLP의 리빙 플랫폼 서비스 연동,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 협약(진행중)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향후 분양가가 더 오를 수 밖에 없어 빠르게 새집을 분양 받으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분양가는 전월보다 0.44% 오르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0.95% 급등했다. 결국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셈이다.
아울러 단지는 견본주택 개인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VIP 설명회와 같은 방식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견본주택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행해 상세한 설명을 돕는다.
한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