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세 견인하는 1군 브랜드…'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목
지역 시세 견인하는 1군 브랜드…'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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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조감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불확실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1군 브랜드 아파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불황기에는 가격 방어력이, 호황기에는 시세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다산(2017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1월 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동에 위치한 ‘다산 센트레빌(2016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생활권, 비슷한 입주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군 브랜드 여부에 따라 1억7000만원의 시세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업계는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 브랜드가 가지는 상징성과 상품성을 꼽았다. 특히 1군 브랜드의 경우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해 아파트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설계, 커뮤니티 등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적용돼 주거 선호도 또한 높다.

이런 가운데, 3월 5일 1순위 청약을 앞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으로 공급되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 가구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입주민의 활력을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접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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