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힐스테이트 두정역’, 모빌리티 산업 개발 수혜 기대
천안 ‘힐스테이트 두정역’, 모빌리티 산업 개발 수혜 기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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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힐스테이트 두정역'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충남 천안과 홍성, 논산 국가산단 일대에 복합 클러스터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천안의 경우 지난 1월 말 GTX-C노선의 연장 구간에도 포함됐던 만큼 이번 개발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일자리 증가와 교통망 확장으로 지역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나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전국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중 천안·홍성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산단으로 빠르게 조성하고, 충남의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논산을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해 2026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이곳의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만 24조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와 8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한 가운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다.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각종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북부BIT일반산업단지(24년 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8년 예정)를 비롯해 삼성의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질 계획으로 이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및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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