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최초’ 브랜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청약 흥행 기대
지역 내 ‘최초’ 브랜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청약 흥행 기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3.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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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자 건설사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타이틀을 내세운 ‘퍼스트 마케팅’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인천 계양구 첫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청약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1순위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월 21일부로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퍼스트 마케팅의 경우 지역 내에서 ‘처음’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원에 위치한 ‘용인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21년 6월 입주)’ 전용면적 69㎡는 올해 1월 5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 동일 면적이 5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7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기흥구 최초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공급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_야경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야경 투시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We’ve의 5가지 컨셉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베이, LDK 구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있다. 부분 커튼월룩과 웅장한 문주,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한다.

두산건설은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들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품들을 직접 본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월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14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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