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무디스 신용평정 결과 ‘A3(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A3’ 등급을 부여받은 기계설비조합은 4년 연속으로 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상승한 순이익과 ROC(자본수익률) 비율 등 견고한 재무지표를 바탕으로 수익성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상승한 등급을 받았다. 자본건전성 등 다른 부문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평가 등급을 유지해다소 악화된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3년은 조합이 최대 성과를 이룩한 해로 앞으로도 기계설비 건설 보증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해외 신용평가 기관들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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