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6일 조합원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조합 직원들은 워크숍에서,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공사 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공제상품 이용사례 발표를 통해 조합원의 공제료 절감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안전관리 독려 및 감사마케팅의 일환으로 조합 공제상품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단체상해공제 상품을 이용하는 조합원사 임직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One-Stop 모바일청구서비스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마중물 삼아 저렴한 공제료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신속한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 편익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라면서 “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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