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호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무상옵션을 제공하거나 금융조건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동작구에서 공급하는 ‘상도역 헤리언트 42’는 주변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11개 품목의 가전 및 가구를 무상제공하는 풀퍼니처 아파트다.
무상제공하는 품목은 에어드레서, 김치냉장고, 침니형후드, 전기오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TV, 현관중문 및 드레스룸 도어, 인덕션, 하이라이트 쿡탑 등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에 불황이 장기화되는 분위기인데다, 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고금리 등 수요를 위축하는 요인이 많은 가운데, ‘상도역 헤리언트 42’처럼 좋은 조건이 더해질 경우 수요 집중은 기본이고, 향후 시장회복 시 높은 가격상승도 기대할만하다”고 조언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역세권개발사업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 단지 내에 조성될 스트리트몰 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별도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단순히 역세권을 넘어 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단지 가까이에 상도초, 강남초, 중앙대, 숭실대 등이 있으며 반포 및 노량진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이 약 300m, 도보 7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한강공원도 약 1.5km 거리에 자리한다. 또한 용산 아이파크몰, 더현대서울, 강남신세계백화점 등 서울 주요 대형 쇼핑몰의 이용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으로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의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도 진행 중이라 향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최고 42층이라는 지역 내 보기 드문 초고층 단지이며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넓은 거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첨단 IoT시스템도 적용된다. 세차·정비·카셰어링서비스, 물품보관서비스, 청소·세탁서비스, 조식·반찬 딜리버리서비스, 펫케어, 아이돌봄서비스, 생활수리서비스 등 컨시어지서비스도 제공되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시니어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상도역 헤리언트 42’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상도역 시프트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7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66가구 규모(장기전세주택 272가구 포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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