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3월 분양
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3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2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 동·총 749가구 중 495가구 일반분양
▲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건설은 오는 3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단지는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충청권광역철도가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계백로, 계룡로를 이용해 대전 도심 및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대전공원과 보문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에 유등천도 가깝다.

대전 중구 일대는 최근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정비사업(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4만2000여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특화설계,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고 향후 지역 일대를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