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죽공예 작가 초대전 ‘행복한家죽생활전’ 개최
반도문화재단, 가죽공예 작가 초대전 ‘행복한家죽생활전’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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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자유’
▲김철훈 作 ‘자유’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경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인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업 가죽공예 작가 11인을 초대해 ‘행복한 가죽생활전’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한국가죽공예작가협회 작가(장대영, 문경희, 이준영, 신소미, 이학제, 박미영, 김철훈, 문현희, 김우민, 이인재, 이정희)들이 함께 하는 이번 초대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애착과 추억, 따뜻한 가치를 생활공간인 집을 모티브로 가족×가죽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교감하에 자유, 희망, 여행, 재생 등 저마다의 독특한 주제를 설정해 전시한다.

특히,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탄닌으로 천천히 무두질한 베지터블 천연 소가죽을 필두로 다양한 소재들과 가죽이 함께 콜라보돼 판매로서의 가죽이 아닌 예술적 접근으로서의 실천을 구체화했다.

반도문화재단과 한국가죽공예작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2일 16시에 감성캠핑 가죽소품 DIY 출판기념회 겸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며, 갤러리에 방문해 소감을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폐 엑스배너를 업싸이클링한 1만원 상당의 ‘심쿵 동백가죽책갈피’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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