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새 아파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공급
부산 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새 아파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2.22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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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인근 단지 대비 최대 2억7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조감도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원도심인 남구 문현동 일원에서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인근에서 공급된 단지들보다 낮게 책정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5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512만원이다. 지난해 부산 남구에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2329만원)’, ‘해링턴 마레(2132만원)보다 최대 약 35%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실제로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난해 부산 남구에서 분양한 6개의 단지 중 가장 낮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 남구 일원에 위치한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13년 5월 분양)’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11월 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3억4600만원~3억9900만원으로 최대 2억7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을 이용하면 서면역과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마트 문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의 도시 활성화 사업들로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 문현동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골목경제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25일에 발의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부산의 5개의 규제 자유특구를 동시에 지정 및 가동할 수 있게 된다. 남구는 ‘금융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기업과 정책금융기관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될 전망이다. 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를 포함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선착순 계약으로 공급돼 각종 청약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고,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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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8:13:56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모델하우스 방문예약 24시 /
010-4904-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