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중대형 단지, 지역 부동산 시장 주도
‘더샵’ 중대형 단지, 지역 부동산 시장 주도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2.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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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지역 곳곳에서 ‘더샵’ 브랜드 단지가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분양시장과 매매시장 전반에 걸쳐 지역 부동산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중대형 타입을 갖춘 단지의 경우에는 지역 내 대장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다수 관측된다.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2019년 이후 호남 지역에만 7695가구를 공급했다.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3890명이 몰려 1순위 평균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염주더샵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8개 단지 5228가구 모집에 총 10만5179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았다.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내 최고가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샵 디오션시티’는 올해 기준 군산시 내 아파트 최고가 1위에 위치해 있고, ‘더샵 군산 프리미엘’ 분양권 역시 해당 지역 내 최고가 순위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북 전주에서도 국민평형 기준 ‘에코시티더샵3차’가 덕진구 내 최고가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가 적용된 중대형 단지가 명실상부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굳건한 브랜드 파워가 확인된 만큼, 미래가치에 주목한 투자수요의 움직임도 크게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시도_서신 더샵 비발디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전북 전주에서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에 들어서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이 가깝고,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수)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월)~22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된다.

▲투시도_더샵 군산프리미엘
▲'더샵 군산프리미엘' 투시도

전북 군산에서는 구암동 일원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84~109㎡ 704가구 규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군산시는 2015년 이후 최근 10년 간 전체 아파트 입주물량(1만 7921가구) 가운데 전용 85㎡ 초과 중대형 비율이 6.7%에 그친 중대형 희소지역이다. 이에 ‘더샵디오션시티’ 와 ‘더샵디오션시티2차’에 이어 새로운 ‘더샵’ 브랜드 단지이자 중대형 단지라는 강점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마트, 롯데몰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주변으로 전북대병원도 2027년 개원 예정이다.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아트월이 도입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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