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즐기는 베이비부머 세대…문화 콘텐츠 강화한 시니어 주택 관심
문화생활 즐기는 베이비부머 세대…문화 콘텐츠 강화한 시니어 주택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09 09:05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문화시설 보유 여부 중요 체크포인트로 떠올라
▲[롯데건설] VL르웨스트_투시도
▲롯데건설 'VL르웨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풍부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면서, 주거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문화 예술 활동 참여공간의 지원 및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약 32.9%에 달했다. 이는 전 연령대 평균 24.8%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문화생활의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도 전체 평균을(70.6%) 상회하는 약 79.5%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문화에 대한 갈망이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공급되는 시니어 레지던스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규모감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문화의 변천사를 직접적으로 겪은 만큼 문화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관심 또한 상당히 높다”며 “주거 시설에서도 문화 여건을 강화한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공급 중인 ‘VL 르웨스트’는 예비 입주민을 대상으로 VIP 영화 시사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여건을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북라운지, AV룸, 레슨룸, 평생 교육관, IT교육실, 노래방, 퍼팅 라운지, 스크린 골프 등은 물론 사교적인 활동을 위한 살롱드 VL을 필두로 스파, 메디컬케어존, 멀티테라피케어, 오픈가든, 레스토랑, 가든티, 피트니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 위치한 지하 보행로를 통해 ‘LG아트센터 서울’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바리스타, 가드닝, 베이킹 등 개인 강좌와 단체 수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최초 계약자에게 롯데 계열사 호텔의 멤버십 '트레비 클럽' 1년 회원권을 무상 제공해 객실 및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롯데 스카이힐CC 할인권 1매도 함께 증정된다.

단지 인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며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이동도 용이하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는 약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공급이 한창 진행중인 'VL르웨스트'는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를 제공한다.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가구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4-02-11 11:11:46
앞에서는 오피스텔로 변경 진행하는척 연기만하고 정작 오피스텔 미동의 4세대 등은 시행.시공사 보유분으로 오피스텔 진행에 방해공작을 펴고 있는듯 하다는데 과연 오피스텔로 변경가능할까요? 99프로의 오피스텔 변경을 찬성하는 수분양자들이 단 몇세대의 반대로 진행조차수없는 지옥으로 빠져야하나요? 생숙으로 남을시 수분양자들은 잔금 납부 거부 및등 할수있는 모든것들을 다 할것입니다 롯데도 오피스텔로 욧도변경 적극 협조 성공시켜야 무너지지않을겁니다

2024-02-11 11:09:28
롯데는 왜 없는얘기와 거짓말을 치면서 수분양자들에게 고통을 주나요? 시행사 시공사 적극나서서 분양자들에게 합리적으로 잘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발입니다

2024-02-11 11:07:34
마곡마이스PFV는 사업의 수익성이 생활숙박시설의 분양결과에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사용이 불가한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서 마치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유사시설로 광고하였으며, 수분양자들을 기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