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초소형 유선 트리머·유선 직쏘 2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초소형 유선 트리머·유선 직쏘 2종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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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트리머‘GLF 55-6 Professional’(왼쪽)과 유선 직쏘 ‘GST 750 Professional’
▲유선 트리머‘GLF 55-6 Professional’(왼쪽)과 유선 직쏘 ‘GST 750 Professional’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는 목재 작업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유선 트리머‘GLF 55-6 Professional’과 유선 직쏘 ‘GST 750 Professional’ 2종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리머(Trimmer)는 서랍의 밑판이나 알판에 홈을 파거나 모서리를 다듬는 등 모양을 갈아내는 경우에 사용한다. 직쏘(Jigsaw)는 왕복 날을 사용해 목재, 금속 또는 기타 재료에서 스텐실 디자인과 같은 불규칙한 곡선 절단 시 사용한다.

보쉬 전동공구에 따르면 유선 트리머는 목재 주변을 다듬거나 홈 가공 작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초소형 디자인과 슬림한 손잡이로 한 손작업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550W의 강력한 모터가 장착돼 최대 3만3000rpm의 무부하 속도로 깔끔하고 신속한 트리밍이 가능하다. 미세한 깊이 조절도 가능하며,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베이스는 공구 무게와 전체 크기를 최소화하고, 시야를 확보해 절단 영역을 최적의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직쏘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베이스 플레이트와 플라스틱 슈 커버로 민감한 표면의 움직임을 개선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 보쉬만의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날을 교체할 수 있고, 먼지 추출 포트가 내장돼 어댑터 없이 기존의 청소기를 연결해 작업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단단한 목재, 합판 및 목재 복합재에서 곡선 절단 및 크로스 컷 작업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골조 공사, 지붕 공사, 시설관리 및 유지보수 작업에 최적화됐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 ‘GLF 55-6’과 ‘GST 750’은 강력한 모터 성능에 작업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더해 공구 제어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특히 ‘GST 750’은 4단계 오비탈 설정, 속도 조절 다이얼 등 기능을 갖춰 다양한 자재에서 최적화된 절단이 가능해 전문 작업에 사용 시 보다 편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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