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드리미, 국내 독점 수입·유통 MOU 체결
코오롱글로벌·드리미, 국내 독점 수입·유통 MOU 체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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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과 드리미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 MOU에서 박재민 코오롱글로벌 상사사업부 본부장(왼쪽)과 위하오  드리미 대표이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과 드리미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 MOU에서 박재민 코오롱글로벌 상사사업부 본부장(왼쪽)과 위하오 드리미 대표이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일 강서구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Dreame)와 국내 독점 수입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리미는 2022년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23년 ‘L20 Ultra’ 론칭과 함께 성장을 이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드리미 신제품 독점 수입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고 제품 연구,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드리미 로봇청소기를 국내에 공식 수입 유통해온 코오롱글로벌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A/S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제품 기획부터 제품 출시 및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드리미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연구, 투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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