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4.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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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11개 동·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산업단지 및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북부BIT일반산업단지(24년 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8년 예정)를 비롯해 삼성의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단지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아산∙평택∙수원 등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고,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종점을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GTX-C 노선 정차 지역에 천안이 포함돼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설계 및 건설 중으로,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두정동 일대 처음 선보이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다.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고급형 드레스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식물원 컨셉의 보타닉 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아이숲, 힐스라운지,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두정역 인근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는 자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도보거리의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프리미엄,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갖춰 향후 두정지구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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