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보수공사 기술자문단 운영
경기도, 아파트 보수공사 기술자문단 운영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4.02.0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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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도는 기술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설계지원, 시공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우기 대비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공사(도로 재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재도장) 기술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안전 분야(교통 및 침수방지시설 등) 기술 자문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분야 별도 신청으로도 기술지문은 가능하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18단지 등 모두 2544단지에 기술지원을 했다. 

박종근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기술자문과 침수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분야 병행 자문 시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와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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