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7일부터 권역별 현장설명회
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7일부터 권역별 현장설명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3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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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왼쪽 네 번째),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왼쪽 네 번째),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부동산원 본사에 총괄센터를 두고 전국 주요 도시(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 지역센터를 설치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관련 기초 상담 및 정비계획 입안요건 검토 등 도시정비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이 접수된 이후 기초 상담을 진행하고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해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부동산원은 주택공급 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2월부터 권역별(서울, 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로 구분해 진행한다.

첫 번째 현장설명회는 2월 7일 오후 3시에 한양대학교 HIT관에서 진행 예정이며 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권역별 후속 현장설명회 일정 확인 및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이 활성화되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주택공급 정책이 달성되기를 바란다”며 “2월부터 진행되는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께 더욱 다가가는 한국부동산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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