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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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이란 전망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라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고, 2025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30가구 이상 민간분양‧임대 공동주택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 되면서 건축비 추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고, 원자재 가격까지 뛰면 공사비에 반영할 수밖에 없어 결국 분양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는 연쇄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그렇다고 분양가를 낮추면 사업 수지가 맞지 않아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공급가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금호건설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정당, 예당 계약을 마치고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의 분양가는 84㎡ 기준 최소 8억3000만원에서 최대 9억50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라며 "발코니 확장 상태가 기본으로 설계돼 있고 발코니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체감 분양가는 더욱 낮고 청약자격이 별도로 없다"고 밝혔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최신 평면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전 가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적용으로 초미세먼지를 제거 가능하며,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LED 조명기구, 동체감지기, 자석감지기를 적용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강남과 연결되는 광역 버스노선,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방학역에는 우이신설선이 연장 예정이며 방학역과 1정거장 거리의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강남 삼성역, 양주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다.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서울북부 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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