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고 경쟁률 23대1을 기록하며 무순위 청약을 마감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지난 1월 2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했다.
단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개발 호재에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62F타입을 시작으로, 65B-1타입 12대1, 75D타입 4대1, 79A타입 3대1로 전 타입의 청약을 순조롭게 마감했다.
단지는 최상층 가구별 개별 복층 루프탑 테라스 설계로 취미,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장, 바둑실, 가구별 창고, 국공립어린이집, 기타 근린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인근 청량리역 KTX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은 여의도, C노선은 삼성동으로 직행가능할 예정이다. 이문로, 망우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종로, 강남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2028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경희대, 외대 등 더블 대학 상권을 갖춘 단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가깝고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이문초, 청량초, 경희중, 경희여중, 청량중, 경희고 등이 위치한다.
무엇보다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사업의 호재가 기대된다.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 주택가 80만㎡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청량리 뉴타운,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알려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문·휘경동 일대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인데 재개발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이후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새로운 주거벨트의 코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