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한국자산매입,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KAP한국자산매입,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2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등의 공익 실현 위한 노력 합의
▲한국자산매입&코오롱하우스비전
▲한국자산매입과 코오롱하우스의 비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KAP한국자산매입이 지난 15일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자산관리 등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등의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새로운 상품을 협업해 기획하거나 양사 간 서비스 대상이 되는 부동산의 가치상승 극대화를 위한 자문 또는 상호 협의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예정이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주택 임대상품 개발 및 관리,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이다. 자체 임대사업 ‘커먼라이프’와 지자체 임대사업(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안심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사’다. 부동산 선도거래시장인 청약시장에서 청약당첨 아파트를 준공 후 만기시점에 수분양자가 원할 시 취득원가에 매입하는 것을 수분양자와 약속함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코오롱하우스비전 외에도 부동산 지인, 홈체크, 인트러스 투자운용, 더와이즈 그룹, GS넷비전, KB국민은행, 데이터노우즈 등 많은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SEED투자 유치에 이어 6월 벤처기업 인증 선정, 7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9월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선정, 10월 서울핀테크랩 선정, 11월 BNK 스토리지 B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 12월에는 흩어진 청약정보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청약모아’ 서비스를 오픈하며 수요자 맞춤 정보 제공에 나서기도 했다.

김종구 대표는 “코오롱하우스비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임대 및 자산관리 부분까지 아우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