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동산 시장, 초고령화 속 시니어 주택 주목받을 것”
"2024년 부동산 시장, 초고령화 속 시니어 주택 주목받을 것”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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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도 ‘시니어’에 초점…맞춤형 서비스 갖춘 ‘VL 르웨스트’ 주목
▲[롯데건설] VL르웨스트_투시도
▲롯데건설 'VL르웨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초고령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정부에서도 국내 첫 의료복지시설인 ‘헬스케어 리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있고, 민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늘어나는 시니어 수요를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 시니어 인구는 빠르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993만 8235명으로 전체 인구 5175만 1065명의 약 19.2% 수준이다. 올해 연말에는 65세 인구가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 전체 인구의 약 20%가 시니어 세대로 진입하는 초고령 사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건설사들 또한 늘어나는 시니어 수요를 잡기 위해 시니어 주거모델 개발에 몰두함과 동시에 기업간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 내 건강관리센터를 필두로 이대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 전용창구를 마련하는 등 입주민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에는 시니어 수요가 몰리며 이례적인 조기 마감 임박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공급 중인 ‘VL 르웨스트’는 서울 도심 한복판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전용 51~149㎡,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이 꼽힌다. 입주민들은 입주 전 건강검진을 통해 수집된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맞춤형 식단도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다이닝 서비스에는 고혈압·골다공증·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은 물론 모임 및 연회를 위한 프리미엄 외식형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가구의 독립성을 반영해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해 전 가구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동선을 최적화시킨 가구 내 순환형 구조 등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GX룸, 필라테스 룸, 스파 및 사우나 시설, 독서 공간과 AV룸, 담소 공간인 살롱드 VL이 마련된다. 바리스타, 가드닝, 베이킹 등 다양한 개인 수강 프로그램은 물론 단체 수강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를 제공한다.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가구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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