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정밀안전진단 등 22개 과정을 운영해 6980명에 대한 기술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교육 인원은 지난해보다 900명 늘어난 것이다.
정밀안전진단, 정기안전점검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된 기술인교육은 관련 분야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1996년부터 28년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교육생은 4만7450여 명에 달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올해는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과정별 교육 횟수는 ▲정밀안전진단 36회 ▲정기안전점검 8회 ▲성능평가 34회 ▲지하안전평가 4회 등이다.
올해 기술인교육 일정은 국토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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