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울산 '문수로 휴티스'가 금강종합건설 시공으로 내부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을 탑재한 민간임대아파트 홍보관을 개관했다.
'문수로 휴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도 일원에 건립되며 인천공항 조경개선공사까지 수주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20가구(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84㎡ A, B타입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10년 간 거주 후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10년 내 약정 기간 이후 2년 갱신 계약 시마다 퇴거 가능하며 거주 기간 동안 임차인 자격으로 세금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울산은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적인 수소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이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일반인들 상대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수소트램이 본격 운행하면 배차 간격은 10분, 이동 시간은 출발지인 남구 태화강역에서 종점인 신복로터리까지(10.99㎞) 27분 30초가 걸린다.
단지는 4베이 3룸 형식의 구조와 높은 전용률, 맞통풍 구조와 주방은 대면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넓혔다. 안방 전용 욕실 및 파우더룸과 현관 다용도 수납공간, 팬트리가 제공된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이 가깝고 울산 중심지에 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시청이 가까울 뿐 아니라 기타 관공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 태화강역(동해선, 무궁화), 대형마트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학성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에서 운영 중이다.
문수로 휴티스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