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에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웅천롯데캐슬마리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웅천롯데캐슬마리나'는 오피스텔 550실, 상업시설 73개로 5개 동,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다. 대지면적 1만307㎡, 연면적 5만9444㎡로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내 마리나시설 바로 앞 관광휴양상업지구 3블럭에 위치한다.
원형 마리나항을 바로 앞에 두는 오션뷰와 노을 및 바다풍경 전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원룸형 외에도 다양한 단위 세대 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6~7층 전실은 복층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여천역과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수웅천포레나 1, 2단지와 인접, 당 사업지와 함께 생활가로 형성돼 있고 마리나 오션뷰 측 해안공원변을 끼고 해안 산책로 및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오션프론트 사업지이자 웅천지구 오션특화테마 상권으로 조성된다. 1층 오션뷰 상가는 매장 전면 테라스 특화가로를 형성한다. 도보 접근 10분 기준 반경 500m 내 배후수요 약 3000가구와 자체 오피스텔 550실의 고정수요, 관광수요까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군 브랜드 단지로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와 희소성 높은 오션뷰 입지, 그리고 팬데믹 이전 가격대로 실거주, 세컨하우스, 혹은 임대수익을 고려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는 제주도와 더불어 대표적 관광휴양도시이며, 국내 최대 규모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율촌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고용인구만 약 3만명에 전남의 GDP 50%, 수출액 74%를 담당하는 임해공업도시이기도 하다. 매년
전남 최다 관광객을 기록하고 있는 엑스포해양공원 외 아쿠아플라넷, 낭만포차거리, 해상케이블카, 이순신광장 등 관광명소가 풍부해 연간 12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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